'걸스피릿' 탁재훈, 러블리즈 케이 눈물에 "우는 건 프로가 아니다" 조언
뉴스엔 입력 2016. 9. 27. 23:41
[뉴스엔 김민서 기자]
탁재훈이 러블리즈 케이에게 선배다운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9월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 케이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서쪽 하늘'을 열창했다.
서인영은 케이의 노래가 끝난 뒤 "눈빛 연기가 너무 좋다.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오늘 조금 아쉽긴 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응원을 해주고 싶다"고 호평을 내놨고, 케이는 조금씩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탁재훈은 케이에게 "왜 이 노래를 선곡했냐"고 물었고, 케이는 "제가 너무 좋아하고 슬프더라"고 답하며 눈물을 닦았다.
결국 탁재훈은 "왜 우냐. 그건 프로가 아니다. 끝까지 나는 잘 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잘 했다"며 "이 어려운 노래를 도전하는 거 자체가 너무 예뻐보인다. 이 노래를 소화했다는 게 너무 예쁘다"고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민서 min@
▶‘이혼’ 브란젤리나, 재산분할은? ‘4천억원, 부동산 12곳 소유’[헐리웃비하인드] ▶[어제TV]‘런닝맨’이 우결로, 이광수♥송지은 7년 사랑 결실 기대해 ▶설현 지코, 공개연애 한달여만 결별 “지나친 관심 부담”(공식입장) ▶정준영 몰카 스캔들 점입가경, ‘1박2일’ 해도 될까[이슈와치]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 지드래곤 사이 양다리 의혹 논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