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스피카 보형, 눈물의 1위 차지..오마이걸 승희 2위(종합)

뉴스엔 2016. 9. 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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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서 기자]

스피카 보형이 제 1대 걸스피릿에 등극했다.

9월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는 TOP5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전반, 후반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스피카 보형,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승희,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순서로 무대가 펼쳐졌다.

스피카 보형은 전반전에서 타샤니의 '경고'로 파워풀한 무대를, 후반전에서 'Who You Are'로 허스키한 보이스를 자랑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보형은 후반 무대에서 서인영의 극찬을 이끌어낼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그는 전반에서 100점 만점 중 84점을 획득했다.

베스티 유지는 '유 고 걸(U GO GIRL)'로 전반전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그러나 서인영은 "예상 가능한 무대였다"는 부정적인 평을 내놨다. 그는 전반전 무대에서 78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후반전에서는 반전이 있었다. 그는 '천일동안'을 열창, 서인영의 눈물을 터뜨렸다.

러블리즈 케이는 이날 가장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전반에서는 '서쪽하늘'로 가창력을 드러냈지만, 다소 목상태가 좋지 않아 아쉬움을 불렀다. 결국 전반 점수 70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후반 무대에선 '일상'을 선곡해 180도 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셔플댄스를 추거나, 관객 호응을 유도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오마이걸 승희는 마지막 무대에서 '재간승희'라는 수식어를 확실히 입증했다. 전반에서 故 마이클잭슨의 노래 3곡을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소화한 그는 79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후반에서는 어쿠스틱 메들리로 노래 5곡을 선보이며 소녀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와일드카드로 TOP5에 든 만큼 제대로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전반에서 '귀로'로 자신의 특장점인 묵직한 보컬을 자랑했다. 베토벤 '비창'으로 시작된 무대는 2절에선 탱고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반 80점을 얻었다. 후반에서도 '희야'를 선곡해 마지막 무대를 가창력으로 압도했다.

이날 최종 결과는 전반, 후반 점수 합산으로 결정됐다. 먼저 2위부터 공개됐다. 2위의 주인공은 오마이걸의 승희가 차지했다. 승희는 준우승을 차지하고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 이어 대망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제 1대 걸스피릿 주인공은 바로 스피카 보형이 차지했다. (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민서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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