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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서 기자]

보형과 승희가 1, 2위를 차지하고 눈물을 흘렸다.

9월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 스피카 보형과 오마이걸 승희는 파이널라운드 최종 1, 2위에 등극했다. 이날 순위 발표는 2위부터 1위로 진행됐다.

승희는 2위 호명에 깜짝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멤버들과 가족들이 생각난다. 저를 오마이걸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12돌과도 계속 연락하고 싶고, 오구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 했다.

보형은 최종 1위를 차지하고 감격했다. 그는 참아 왔던 눈물을 쏟아내며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들 존경하고 감사드리고 고생한 12돌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민서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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