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진짜사나이'에 지엔 나가면 사랑 받을 것 같다"(인터뷰)
하나영 기자 2016. 10. 4. 09:02
라붐이 '진짜사나이'에 추천하고 싶은 멤버로 지엔을 선택했다.
'LOVE SIGN'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라붐을 만났다. 라붐은 최근 '군통령'으로 급부상해 많은 군인들이 사랑하는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유정은 "저희 친척오빠가 직업군인이기도 하고, 해인이 오빠도 얼마 전에 전역했다. 군인 분들이 주위에 많은데, 군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좀 안 믿기면서도 직접 가면 실감이 든다. 너무 감사하고 군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6월에 스타장병 응원단장을 하면서, 많이 가게 되고 밥도 먹어보고 배도 타보고 그랬다. 직접 보니까 땡볕에서 어린 친구들이 고생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더 애틋한 마음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군대하면 떠오르는 예능, '진짜사나이'에 추천하고 싶은 멤버가 있냐고 묻자 라붐은 입을 모아 '지엔'을 추천했다. 소연은 "잘할 것 같은 멤버라기 보다 지엔이 가서 하면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지엔의 성격을 모든 분들이 아시고, 이런 친구였구나 라고 생각을 다시 하게 될 것 같다"며 "잘 적응하다가 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할 것 같다"며 믿음을 전했다.
한편 라붐은 'LOVE SIGN' 타이틀곡 '푱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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