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위주로" 라붐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인터뷰)

하나영 기자 2016. 10. 4. 09: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붐이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지난 8월 미니앨범 'LOVE SIG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푱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라붐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붐과 관련된 정보를 찾던 중 유독 몸매와 관련된 칭찬이 많은 것을 보고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물었다.

솔빈은 "지엔 언니는 자주, 조금씩, 많이 먹는 편이다. 고구마나 닭가슴살, 샐러드, 계란, 견과류 위주로 먹는다. 유정 언니는 살이 안 찌고 안 먹으면 빠져서 밥을 많이 먹는다. 해인 언니와 소연 어니는 자신의 몸을 잘 알아서, 다이어트 때는 샐러드만 먹고 열심히 하다가 '아 내가 이제 기력을 회복해야겠다' 할 때는 밥도 가끔씩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도 요즘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밥힘으로 사는 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활동 기간에는 밥을 잘 챙겨 먹는다. 저 같은 경우는 고구마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멤버들의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꼭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비결이 있냐고 묻자 지엔은 "저는 질보다 양이기 때문에, 만약 족발이 먹고 싶으면 고구마를 2개씩 더 먹고 배를 엄청 부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해인은 "연습생을 같이 보낸 친구가 저한테 해준 말이 있다. 지금 배가 고프면 살이 빠질거고, 그 배를 부르게 하는 순간 돼지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게 몸으로 와닿아서 뭔가 먹고 싶을 때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 8월 'LOVE SIG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푱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