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위촉 '멤버 중 셋이 인천 출신'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10.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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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가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러블리즈는 오늘(15일) 인처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2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케이는 인천 출신으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다른 멤버 서지수 역시 인천 출신으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당차고 털털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다.

러블리즈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인천광역시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룹에 인천 출신 멤버들이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러블리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인천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년 동안 인천광역시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며, 시정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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