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경, FNC와 계약종료.."AOA 프로젝트 밴드는 계속 참여"
2016. 10. 15. 15:46
AOA의 멤버 유경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AOA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유경과 회사의 전속계약이 종료 됐다고 밝혔다.
15일, FNC는 "그동안 AOA의 드러머로 활동해 왔던 유경과 FNC와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린다"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고 유경의 의견을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회사와의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 AOA의 밴드 프로젝트에는 객원 멤버로 참여해 계속해서 드러머로서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많은 응원을 해 주신 유경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유경과 AOA에게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경은 지난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앤젤스 스토리'로 데뷔한 이후 2013년 7월 '모야' 활동을 끝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012년 8인조로 데뷔한 AOA는 밴드 유닛일 때는 5인조, 댄스 유닛일 때는 유경이 빠진 7인조로 활동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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