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유경 계약해지 아쉬웠나..AOA 완전체 사진 공개

이경호 기자 2016. 10. 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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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AOA 멤버 지민이 유경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진 후 완전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민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A'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민이 공개한 사진은 AOA가 8인의 완전체로 함께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영원히 8명의 우리 A♡A", "A♡A8(AOA는 8명이라는 뜻)", " 유경누나 돌아와야 하는데" 등 유경의 FNC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AOA 공식 팬클럽을 통해 유경과 전속계약 해지 소속을 알렸다. 이와 관련 FN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경이 AOA 멤버로는 더는 활동하지 않지만 프로젝트 밴드 AOA 블랙으로는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경은 FNC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 후 팬클럽을 통해 "저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더 좋은 모습으로 언젠가 짠! 나타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생각이에요. 또 AOA블랙이 만약 새로운 노래로 찾아온다면, 드러머 자리는 변함없이 제가 채울거니까요! 최대한 빨리, 가장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기 위해서 노력할게요"라고 밝혔다.

이로써 AOA는 7인(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으로 팀을 꾸려나가게 됐다. 유닛인 AOA 크림은 유나, 혜정, 찬미가 이어간다. 또 AOA 화이트는 혜정, 설현, 찬미로 추후 활동을 계속 한다.

한편 유경은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AOA 활동 외에 AOA 블랙으로도 활동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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