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비디오스타' MC 데뷔 전효성, 섹시미로 불태운 첫방

김도형 2016. 10. 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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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비디오스타' 전효성이 성공적인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전효성은 1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새 MC로 등장했다.

피에스타 차오루에 이어 MC 자리에 앉게 된 전효성은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프로그램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앞서 '핫보디 특집' 때 불러주지 않아 섭섭했다는 전효성은 "그런데 그 모든 게 다 MC 자리에 앉기 위한 기회였던 것 같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효성은 MC 데뷔 기념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무편집이라고 강조한 전효성은 시선을 빼앗는, 그야말로 역대급 19금 댄스로 MC들까지 당황하게 했다.

전효성은 후배 가수 라붐 솔빈에겐 섹시 댄스 노하우를 전했다. 솔빈의 춤을 본 전효성은 "섹시 댄스는 그렇게 추는 게 아니다"라며 손 위치 부터 머리를 흔드는 방법까지 모든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효성은 S.E.S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 의사를 밝힌 바다와 함께 커버 댄스도 보여줬다. 즉석에서 합을 맞춘 바다와 솔빈 전효성은 1997년으로 돌아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전효성은 '비디오스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섹시 댄스부터 예능감까지 모두 보여줬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전효성이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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