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차 에이프릴, 아시아가 주목하는 청정돌로 '우뚝'

조혜진 기자 2016. 10. 20. 15: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에이프릴은 한일 양국에서 데뷔 1년차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최연소 걸그룹에서 한류 걸그룹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 데뷔 1년을 맞이한 에이프릴은 활발한 국내 활동에 이어 일본, 대만 등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프릴은 8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함과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팔색조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단독 공연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15일 일본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역시 2000여 명의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료하며 더욱 성장한 청정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은 콘서트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인 16일,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스포츠 오브 하트’에 K-POP 걸그룹 대표로 참석해 그룹 에픽하이, B1A4, 빅스, 초신성 등과 한국의 음악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데뷔 첫 주 만에 첫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이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될성부른 떡잎임을 입증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열린 첫 번째 팬미팅 때에는 일본 주요 매체에 취재 요청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9월 에이프릴은 대만 MTV 대표 프로그램 ‘아이돌스 오브 아시아(IDOLS OF ASIA)’와 ‘아시아 뮤직 스테이지(ASIA MUSIC STAGE)’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오는 11월 대만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은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K-FOOD 페어’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가 하면, 밝고 청정한 이미지로 서울시 ‘행복한 학교급식 이야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데뷔 1년 만에 국내외를 넘어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의 행보를 차근차근 이어가고 있는 에이프릴은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더욱 활발히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프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