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인피니트 성종 '연타석홈런' 새 예능돌 탄생이요(SNL코리아8)

뉴스엔 2016. 10. 23. 07: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예은 기자]

이번에도 성종이 하드캐리했다. 인피니트 나머지 멤버들도 웃음을 안겼지만, 성종의 존재감을 이길 이는 없었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는 인피니트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일곱 멤버 중에서도 시선을 끈 건 막내 성종이었다. 성종은 앞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제몫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 망가짐을 불사한 성종이 큰 웃음을 줬다.

성종은 춤 경연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를 모티브로 한 코너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성종은 걸리쉬 콘셉트로 춤을 춰야하는 상황. 이에 긴 머리 가발에 민소매 티셔츠, 교복 치마를 입고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하지만 겨드랑이털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이세영, 김민교, 정성호는 겨드랑이털을 이유로 성종에 혹평을 했다. 성종은 “걸리쉬면 필, 감성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며 당당함을 유지했지만, 뒤이어 등장한 카드캡터 체리 권혁수에 밀렸다. 권혁수는 겨드랑이털을 제모했기 때문. 이에 성종은 권혁수의 머리카락을 잡고 발길질을 했다. 여성스러움의 극치였다.

이어 ‘3분 오빠’ 코너에 성종이 등장했다. 이날 ‘3분 오빠’ 캐릭터는 성종을 제외한 여섯 명. 성종은 이세영이 여섯 명의 오빠에 질려 3분 오빠 패키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려는 순간 등장했다. 그는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라며 자신의 과거 발연기를 패러디했고, 레몬ㅇㅇ까지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뀨?”라는 애교도 더했다.

화룡점정은 ‘더빙 극장’이었다. 성종은 ‘더빙 극장’에서 ‘가을동화’의 송혜교와 원빈을 완벽 패러디했다. 성종은 과거부터 송혜교의 닮은꼴로 언급됐던 상황. 실제로 성종은 긴 머리 가발만으로 송혜교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했고, 완벽한 더빙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연타석 홈런이다. 성종은 ‘아는 형님’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인피니트 출연분의 재미를 책임졌던 바. 이날 방송에서도 완벽한 여장을 중심으로 웃음을 줬다. 인피니트 형들의 코믹한 변신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강탈한 성종.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임이 분명하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노유정 “임신중 남편 이영범과 외도한 여배우 지금은 유부녀, 더 화난다”당당히 동성애 커밍아웃한 할리우드스타 5女, 남친도 남편도 필요없다? ‘말하는대로’ 곽정은 “5살때 성추행당해..여성들 스스로 강인해지길”[어제TV]“일주일에 1억원” 김국진 과거 방송중단 이유 골프 아니었다(명단공개)[이슈와치]정려원, 남태현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 ‘YG만 왜 묵묵부답일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