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3주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인피니트 망가진 보람있네

뉴스엔 2016. 10.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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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화끈하게 망가진 보람이 있다. tvN ‘SNL코리아 시즌8’이 3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22일 생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인피니트가 호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시청률이 2.5%, 순간 최고 시청률이 3.3%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에서도 평균시청률이 1.8%, 순간 최고 시청률이 2.3%(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로 나타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8주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가 아이돌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강렬한 웃음을 선사했다. 인피니트는 여장부터 성대모사, 코믹연기까지 SNL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역대급 방송을 만들어냈다.

이날 시청률이 3.3%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은 성종과 권혁수의 댄스배틀. 호야가 출연했던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패러디한 생방송 코너에서 인피니트 멤버들과 SNL크루들의 예측불허한 댄스 대결이 펼쳐져 시선을 압도했다. 그 중 ‘걸리쉬’를 주제로한 경연에서 성종과 혁수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깜찍한 대결이 펼쳐져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성종은 긴 머리에 짧은 치마를 입고 나타나 트와이스의 ‘치얼업’(Cheer Up)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 권혁수는 카드캡터 체리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권혁수는 여장뿐 아니라 겨드랑이 제모까지 깔끔하게 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끈한 웃음을 전했다.

이날 인피니트의 다재다능한 매력에 신동엽은 “인피니트가 춤, 노래 모두 잘하지만 센스도 탁월하고 연기도 무척 잘했다. 오늘 함께하면서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극찬했다. 인피니트는 “오늘 정말 다 내려놨다.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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