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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약 7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컴백한다.

지난 4월 미니앨범 '베리 베리(VERY BERRY)'를 발표하며 인기를 끈 걸그룹 베리굿이 다음 달 1일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번 미니앨범에서 베리굿은 기존의 콘셉트를 탈피하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앨범에서 선보였던 소녀스럽고 청초한, 깨끗한 이미지와는 달리 노래, 안무, 스타일링 등 다양한 것들을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리굿은 이번 앨범을 통해 베리굿 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다시 한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지금까지 봐왔던 베리굿과는 다른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며 "오는 11월 1일 베리굿이 다시 한번 여러분의 곁을 찾아갈 것이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음악 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그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한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고, 한 액세서리 브랜드의 모델로도 발탁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베리굿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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