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민의 방', 11월 1일 첫 방송..'청춘들 어루만진다'

이린 기자 2016. 10.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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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민의 방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알차게 담은 ‘모민의 방’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케이블TV OCN이 함께 반듯한 저작권 문화 조성을 위해 선보이는 웹드라마 ‘모민의 방’이 11월 1일 공개된다.

‘모민의 방’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해 나가는 모민(장희령)의 인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동시에, 서로 존중해야하는 ‘저작권’을 의미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스물셋의 여주인공 모민과 그를 둘러싼 친구들과의 이야기로 가볍고 유쾌하게 구성될 ‘모민의 방’에는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남주인공 완이 역으로 캐스팅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이들의 친한 친구이자 오랜 연상연하 커플인 현우와 선우 역에는 각각 백성현과 최지헌이, 항상 밝은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인 해찬 역에는 윤정일이, 모민의 동생인 모다 역에는 그룹 에이프릴 현주가 출연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모민의 방’은 11월 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공개되며 OCN에서는 오후 1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티빙에서는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

모민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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