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현주, 웹드라마 '모민의 방' 캐스팅..연기돌 대열 합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6. 10.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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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현주가 연기자로 나선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현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OCN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모민의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민의 방'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저작권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제목인 '모민의 방'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해 나가는 모민이의 인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동시에 서로 존중해야하는 저작권을 의미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스물셋의 여주인공 모민 역에는 '72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얼굴을 알린 장희령이 캐스팅됐다. 그와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역에는 비스트 이기광이 낙점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들의 친한 친구이자 오랜 연상연하 커플인 현우와 선우 역에 각각 백성현과 최지헌이, 항상 밝은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인 해찬 역에는 윤정일이, 모민의 동생인 모다 역은 에이프릴 현주가 맡는다.

한편 '모민의 방'은 오는 11월 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공개되며 OCN에서는 오후 1시, 네이버 TV캐스트와 티빙에서는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에이프릴 현주가 웹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DSP미디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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