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현주, 팀 탈퇴 "연기 도전"
이재훈 2016. 10. 30. 10:1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팀을 떠난다.
현주는 29일 에이프릴 팬카페에 "에이프릴로서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 서고 싶은 욕심과 의지가 있었지만, 2가지 활동을 준비하기엔 제 스스로가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연기자의 길에 집중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에이프릴을 떠나 '연기자 이현주'로서의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주는 "에이프릴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는데 그 기억 모두 잊지 않고 간직할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현주는 호흡장애와 두통 등 건강악화로 인해 지난 5월 에이프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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