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미니앨범 '글로리'로 1일 컴백

안진용 기자 2016. 11.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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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두번째 미니앨범 ‘글로리(GLORY)’를 오늘 1일 정오 발매했다. 지난 4월 미니앨범 ‘VERY BERRY’ 발표 이후, 약 7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친 베리굿이 ‘GLORY’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제목과 같은 "안 믿을래"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미련을 버렸지만 마음 한편에 남아있는 그리움을 떨쳐내지 못한 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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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두번째 미니앨범 ‘글로리(GLORY)’를 오늘 1일 정오 발매했다.

지난 4월 미니앨범 ‘VERY BERRY’ 발표 이후, 약 7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친 베리굿이 ‘GLORY’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베리굿은 새로운 멤버 조현의 영입으로 6인 체제로 활동한다.

1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곡 ‘안 믿을래’는 컨트리풍의 어쿠스틱 팝사운드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트로피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제목과 같은 “안 믿을래”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미련을 버렸지만 마음 한편에 남아있는 그리움을 떨쳐내지 못한 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2번 트랙의 ‘하나하나’(1 to 10)는 퓨쳐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서툰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EDM사운드와 사뭇 강렬한 비트, 제목처럼 소녀가 바라는 열가지 바람을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3번 트랙의 ‘나와 사랑을 해’는 베리굿의 ‘Angel’, ‘내 첫사랑’ 등을 만든 故주태영 작곡가의 유작으로 스윙감 넘치는 리듬에 상반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지막 트랙 ‘Sugar Sugar’는 사랑하는 사람을 설탕에 빗대어 만든 달콤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미니앨범에서 가장 소녀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랑고백송으로 베리굿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7개월만의 컴백이기에 감회가 새롭다. 많은 것들을 바꾸고 탈피했으니 새로운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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