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AP' 피코타로, 11월 한국 첫 방문..웹티비아시아 시상식 참석

뉴스엔 입력 2016. 11.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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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코타로가 한국에 온다..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타로(본면 고사카 다이마오)가 11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웹티비 아시아 어워즈 2016'에 참석한다.

웹티비아시아 측은 11월 15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웹티비 아시아 시상식을 기념하기 위해 피코타로가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며 “피코타로는 일본소속사인 에이벡스를 통해 첫 내한을 앞두고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될 것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피코타로는 지난 8월 유튜브 등에 공개한 'PPAP'이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PPAP'은 웹티비 아시아를 통해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웹티비 아시아 측은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두고 아시아 12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마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웹티비 아시아의 시상식은 올해 가장 화제를 모은 동영상 콘텐츠를 만든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며 "'PPAP'의 피코타로는 2016년 아시아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인물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티비 아시아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동안 디지털 매체에서 우수한 성취도를 보인 아시아 톱 크리에이터들과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 외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스타들과 유력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사진=웹티비아시아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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