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촛불은 뭉치면 하나, 파이팅"
강희정 기자 2016. 12. 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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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시국을 연상케 하는 말을 남겼다. 2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god '촛불 하나'가 전파를 탔다. 곡이 끝난 뒤 박명수는 "원래도 좋은 노래인데, god '촛불 하나'가 요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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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시국을 연상케 하는 말을 남겼다.
2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god '촛불 하나'가 전파를 탔다.
곡이 끝난 뒤 박명수는 "원래도 좋은 노래인데, god '촛불 하나'가 요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촛불 하나' 가사처럼)하나가 모여서 둘이 되고, 둘이 모여서 셋이 되고…그렇게 다섯이 돼도 여전히 하나다. 촛불은 뭉치면 하나가 되지 않냐"라며 "여러분, 파이팅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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