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선호도 45% 압도적, MBC-SBS 굴욕적 수치 보니

뉴스엔 2016. 12.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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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뉴스가 선호도 조사에서 굴욕을 당했다.

10월 조사 시기는 JTBC '뉴스룸'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 이전이며 12월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다.

뉴스 채널 선호도를 이념성향별로 보면 JTBC는 보수층 24%-중도층 47%-진보층 71%, KBS는 보수층 29%-중도층 12%-진보층 10%로 상반된 구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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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상파 뉴스가 선호도 조사에서 굴욕을 당했다.

12월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6년 12월 셋째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요즘 어느 방송사의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지 물은 결과 JTBC가 45%으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KBS 18%, YTN 10%, MBC 5%, SBS-TV조선-MBN이 각각 3%, 채널A-연합뉴스TV가 각각 2%, 기타 채널 1% 순으로 나타났으며 9%는 특별히 즐겨보는 채널이 없다고 답했다.

최근 3개월의 추이를 살펴보면 KBS와 JTBC 선호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10월 조사 시기는 JTBC '뉴스룸'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 이전이며 12월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다. KBS는 10월 26%에서 11월 17%로 하락했으며 JTBC는 10월 19%에서 11월 42%로 급등했다.

뉴스 채널 선호도를 이념성향별로 보면 JTBC는 보수층 24%-중도층 47%-진보층 71%, KBS는 보수층 29%-중도층 12%-진보층 10%로 상반된 구조를 보였다. 10월과 비교하면 JTBC 선호도는 진보층뿐 아니라 중도층이나 보수층에서도 크게 높아졌고, KBS의 경우 보수층에서는 거의 변동 없었지만 중도, 진보층에서 낮아졌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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