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제국의 아이들 측 "오늘 전속계약 만료, 향후 행보 논의"

입력 2017. 1. 6. 17:34 수정 2017. 1.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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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측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과의 전속계약 문제에 대해 "계약은 만료되지만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제국의아이들은 2017년 1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됩니다.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작품 활동 및 고정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멤버 중 김태헌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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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스타제국 측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과의 전속계약 문제에 대해 "계약은 만료되지만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제국의아이들은 2017년 1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됩니다.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작품 활동 및 고정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멤버 중 김태헌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만료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과 관련해 매니지먼트, 홍보, 마케팅 등은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스타제국에서 케어할 예정입니다. 제국의아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행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010년 9인조로 데뷔한 후 개인 활동은 물론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광희는 MBC '무한도전'에 합류하는 등 예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해왔고, 임시완과 박형식은 연기자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김동준도 드라뫄 뮤지컬에서 활약했고, 멤버 태헌은 지난 2015년 7월 입대했다.

# 다음은 스타제국의 공식입장 전문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제국의아이들은 2017년 1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됩니다.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작품 활동 및 고정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멤버 중 김태헌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인 상황입니다.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만료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과 관련해 매니지먼트, 홍보, 마케팅 등은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스타제국에서 케어할 예정입니다. 제국의아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행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제국의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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