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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걸그룹 AOA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AOA는 오는 3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지난 5년간 갈고 닦은 모든 음악적 역량을 녹여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AOA가 그 동안 선보였던 다채롭고 화려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단발머리’ ‘짧은치마’ ‘심쿵해’ 등 여러 히트곡들은 물론 완성도를 더한 다양한 장르의 정규 앨범 수록곡을 담아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각 멤버 별 개성을 살린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를 발매한 AOA는 더블 타이틀 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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