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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음악중심'에서 그룹 AOA, 소녀시대 서현, 신화가 HOT3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김새론 이수민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들이 공개됐다.

이날 그룹 믹스는 '사랑은 갑자기'로 '음악중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인아는 '레인보우(Rainbow)'로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그룹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로 팬들과 만났다. 가수 아이는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바시티는 칼군무 퍼포먼스가 압권인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룹 보너스베이비는 '우리끼리'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가수 배다해는 '똑똑똑'으로 감성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보이 그룹들의 무대가 이날 '음악중심'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그룹 브로맨스는 '아임 파인(I'm Fine)'으로 무대를 꾸미며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그룹 NCT 127은 '無限的我(무한적아: LIMITLESS)'로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걸그룹들의 무대도 공개됐다. 그룹 드림캐처는 '체이스 미(Chase Me)'로 팬들과 만났다. 이어 그룹 CLC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CLC는 '도깨비'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 소나무는 '나 너 좋아해?'로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그룹 헬로비너스는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번 주 '음악중심' HOT3의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AOA는 '익스큐즈 미(Excuse Me)'로 무대를 펼쳤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로 AOA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은 솔로 데뷔와 동시에 HOT3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현은 '혼자 하는 사랑'과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로 무대를 펼쳤다. '혼자 하는 사랑'으로 서현은 감성 보컬을 뽐냈다. 반면 '돈트 세이 노'의 무대에서 서현은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HOT3의 마지막 주인공은 신화였다. 신화는 '터치(TOUCH)'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날 신화의 '터치' 무대는 굿바이 무대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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