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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걸그룹 AOA의 유나가 화보에서 무결점 몸매와 몸매유지 비결을 밝혔다.

유나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대세 섹시아이콘답게 운동으로 다진 복근 등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브라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완벽한 보디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정규 1집 앨범 ‘ANGEL’S KNIOCK’로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각종 시상식 참석과 음악방송 등 바쁜 일정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유나는 “예전에는 무작정 체중을 감량하는데 관심을 뒀다면 지금은 근육이 탄탄하게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 신경을 쓴다”며, “운동은 시작하는 게 어렵지 긍정적인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나면 운동에 ‘중독’ 될 수 밖에 없다. 매일 조금씩 몸이 달라지는 게 보이니 날마다 운동을 더 하고 싶다”고 전했다.

평소 자신의 SNS로 ‘먹방’ 사진을 올리는 등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자’란 주의로 일주일에 3~4회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몸매 관리를 한다. 그는 “한 가지 지키는 큰 원칙은 일단 야식은 피한다는 거예요. 한끼는 한식, 다른 한 끼는 과일 혹은 닭 가슴살을 먹는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저는 아주 체계적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 편은 아니예요”라며 운동의 중요성과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귀띔했다.

아울러 현재 ‘익스큐즈미’란 타이틀 곡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유나는 “우리 노래 중 ‘심쿵해’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앨범도 그때만큼 팬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AOA로서 바람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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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