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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서현, 니엘, AOA가 HOT3를 차지했다.

4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김새론, 차은우, 이수민)에는 레드벨벳, 니엘, 서현, 허각, AOA, 마스크, CLC, 헬로비너스, 우주소녀, 소나무, 에이프릴, 신지훈, 드림캐쳐, 아이(I),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일급비밀, 비하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스크와 신지훈, 일급비밀, 비하트 등 신인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스크는 신나는 댄스곡 'Tina(티나)'로 돌아왔으며 신지훈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별이 안은 바다'를 들려줬다. 일급비밀은 'She'로, 비하트는 '실감나' 무대를 꾸몄다.

레드벨벳과 허각의 컴백 무대도 있었다. 허각은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혼자, 한 잔'으로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 레드벨벳은 소녀 감성이 담긴 '리틀 리틀'을 첫 곡으로 선보인 이후 상큼함과 중독성이 넘치는 '루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의 핫3는 서현, 니엘, AOA였다. AOA는 섹시함 넘치는 '익스큐즈미'로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니엘은 노래와 퍼포먼스에서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현은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모습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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