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승환, '후애'로 '초대' 부른 가인 꺾었다..'반전 1승'

전종선 기자 2017. 2. 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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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승환이 가인을 물리쳤다.

이날 가인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약했던 김종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엄정화의 ‘후애(後愛)’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결국 정승환은 397표를 얻으며 가인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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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승환이 가인을 물리쳤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엄정화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약했던 김종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391표를 얻어 걸그룹 AOA를 꺾고 1승을 가볍게 따냈다.

가인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엄정화의 ‘후애(後愛)’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엄정화는 “정승환 씨 목소리 정말 좋아하는데, 반했다. 너무 슬프다”라고 극찬했다.

결국 정승환은 397표를 얻으며 가인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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