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KCM '불후' 엄정화편 1부 우승..가인·김종민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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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역대 최대인원인 42명이 출연한 가수 엄정화 특집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시작 전 엄정화는 예전 히트곡인 'Poison'과 신곡인 'Dreamer'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인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정해 새롭게 초대게스트 김종민과 무대를 함께 그려냈다.
무대에 깜짝 등장한 김종민은 진지한 모습으로 가인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엄정화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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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방송화면 캡처 |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부 우승은 KCM에게 돌아갔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역대 최대인원인 42명이 출연한 가수 엄정화 특집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시작 전 엄정화는 예전 히트곡인 'Poison'과 신곡인 'Dreamer'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런 엄정화를 본 후배 가수들은 모두 감탄을 연발했다.
설현은 "계속 무대가 발전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선배 가수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 가인은 "엄느님 사랑해요"라며 엄정화에 대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첫 번째 순서는 롤모델인 엄정화의 앞에서 무대를 하기에 긴장했다는 실력파 걸그룹인 AOA의 차례였다. AOA는 "무대를 하게 돼서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며 AOA의 곡인 'Excuse me'의 안무를 반영해 새롭게 탄생시킨 무대를 준비했다며 기대를 모았다. 엄정화의 히트곡 중 하나인 'Festival'을 선택한 AOA는 상큼한 무대를 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를 본 아이비는 "미모가 열일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두 번째 무대 순서는 가인이었다. 가인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정해 새롭게 초대게스트 김종민과 무대를 함께 그려냈다. 무대에 깜짝 등장한 김종민은 진지한 모습으로 가인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엄정화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후 엄정화는 김종민을 반가워하는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가인은 AOA와 상대해 391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첫 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감성 보컬리스트' 정승환이었다. '후애'를 선택한 정승환은 "감정선을 신경을 많이 썼다"며 노래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고 이야기 했다. 정승환은 "혼신을 다해서 이겨보겠다"는 다짐대로 호소력 짙은 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승환은 397점인 단 6점의 차이로 가인을 누르고 새롭게 1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로 선택된 사람은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었다. 'D.I.S.C.O'를 선택한 강훈석은 "노래방에서 노는 것처럼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무대를 시작했다. 강홍석은 한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꾸며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401표로 정승환을 이기고 새롭게 1승을 차지했다.
다섯 번째 순서의 주인은 울랄라세션이었다. 새롭게 재탄생시킨 '숨은 그림 찾기'를 선보인 울랄라세션은 2017년 새 학기 맞아 '짝꿍 찾기'퍼포먼스를 활용해 큰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를 본 엄정화는 "너무 행복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강홍석의 벽을 넘지 못했다.
1부의 마지막 무대는 KCM이 맡았다. '몰라'를 선정한 KCM은 시작 전 무대에 무언가를 준비했다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봐줄 것을 부탁했다. 이야기 한 대로 옷을 바꾸는 마술을 무대에 접목시켜 멋진 퍼포먼스를 보인 KCM에게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 열화에 힘입어 KCM은 1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원소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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