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종양 투병은 과한 해석"..유아인, 입대의지 확고

2017. 2. 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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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지난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골종양은 뼈나 연골 등에 생기는 종양을 의미한다.

병역 등급 불가 사유는 골종양 진단이다.

2014년 '깡철이', 2015년 '베테랑'을 찍으면서 어깨 부위 부상을 당했고, 동시에 골종양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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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강예나기자] 배우 유아인이 지난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골종양은 뼈나 연골 등에 생기는 종양을 의미한다.

다행히 유아인의 종양은 양성으로 알려진다. 호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치료 경과에 따라 현역 입대도 가능한 상황이다.

유아인은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례 신체검사를 받았다. 2015년 12월, 2016년 5월, 그리고 12월 재검에서 모두 판정 보류 등급인 7급을 받았다.

병역 등급 불가 사유는 골종양 진단이다. 2014년 '깡철이', 2015년 '베테랑'을 찍으면서 어깨 부위 부상을 당했고, 동시에 골종양이 발견됐다.

'UAA' 측은 15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해당 진단을 받은 건 사실이다"라면서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호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투병설에는 고개를 저었다. 관계자는 "투병설은 과한 해석인 것 같다"면서 "우선 양성 종양이다.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병역 의무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소속사는 "판정 보류는 병역 회피가 아니다"면서 "본인도 건강한 상태로 입대를 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오는 3월 이후 4차 재검을 받는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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