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 "박보영과 한 작품, 男배우들 부러워해"

강희정 기자 2017. 2.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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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에서 "'늑대소년'을 보고 박보영과 작품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같이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형식은 "주변에 또래 남자 배우들이 다들 부러워하더라. 제가 위너가 됐다"며 "박보영은 원래 갖고 있던 이미지보다 실제가 더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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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박형식이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에서 "'늑대소년'을 보고 박보영과 작품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같이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형식은 "주변에 또래 남자 배우들이 다들 부러워하더라. 제가 위너가 됐다"며 "박보영은 원래 갖고 있던 이미지보다 실제가 더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배우 박형식, 박보영(오른쪽)이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어마한 괴력을 타고난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이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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