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러블리즈 'WOW!' 데뷔 첫 1위 진입..'걸그룹 축제' 재점화

2017. 2.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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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의 'WOW!'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걸그룹 대전을 지켜보는 재미를 더했다.

러블리즈의 'WOW!'는 26일 오후 11시 실시간차트에서 엠넷 1위, 지니 2위, 올레뮤직 2위, 네이버뮤직 3위, 벅스 3위, 멜론 17위, 소리바다 17위, 몽키3 25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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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의 ‘WOW!’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걸그룹 대전을 지켜보는 재미를 더했다.

러블리즈의 ‘WOW!’는 26일 오후 11시 실시간차트에서 엠넷 1위, 지니 2위, 올레뮤직 2위, 네이버뮤직 3위, 벅스 3위, 멜론 17위, 소리바다 17위, 몽키3 25위 등을 기록했다.

러블리즈가 컴백과 동시에 1위로 진입한 것은 이번 'WOW!'가 처음이다. 게다가 이는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 에일리, 볼빨간 사춘기, 블락비, 레드벨벳 등 음원강자와 대형 아이돌이 밀집해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적이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념할만한 진입 성적이지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멜론에서 17위를 기록한 것은 러블리즈의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결과이다.

다만, 멜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신곡 효과가 남아있는 만큼 멜론 역시 순위 상승의 가능성은 큰 편이다.

러블리즈의 선전은 연초부터 이어져온 걸그룹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점화 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러블리즈의 'WOW!' 발매 전 음원차트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으론 레드벨벳의 'ROOKIE'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우주소녀와 에이프릴 등 신인급 걸그룹도 조금씩 팬을 늘려가며 차트 순위 상승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와중에 러블리즈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면서 걸그룹의 음원차트 순위 싸움은 더욱 흥미진진한 양상을 띠게 됐다.

한편 러블리즈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2집 'R U Ready?'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첫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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