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IS] 러블리즈, 멜론차트 실종..실수라기엔 큰 대가

황지영 2017. 2.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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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걸그룹 러블리즈가 야심차게 컴백했다. 10개월 만에 공들여 돌아온 러블리즈는 뜻밖의 장애를 만났다.

러블리즈는 26일 오후 10시 정규2집 '알 유 레디'를 발표하고 자정 차트를 기다렸다. 그러나 멜론 자정차트에선 러블리즈의 신곡들이 사라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타이틀곡 'WOW'를 포함한 수록곡까지 흔적만 남겨두고 실종됐다. 순위에서 블록처리가 된 것.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등 다른 차트는 멀쩡했는데 일시적 오류는 멜론에만 나타났다. 팬들은 차트개편 첫 피해자가 됐다면서, 공교롭게도 러블리즈가 유통사를 로엔(멜론)에서 CJ E&M으로 옮긴 부분을 지적했다.

멜론 측은 "표시만 안 됐을 뿐 이용량은 정상 집계됐다"고 해명하고 오전 1시 차트엔 러블리즈의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세 시간이 흐른 뒤. 러블리즈는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 사과를 했다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러블리즈의 몫이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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