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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러블리즈의 진이 유희열과 '부녀상봉'의 기쁨을 나눈다.

4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가수 러블리즈가 2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특히 2년 전 '스케치북' 출연 당시 ‘유희열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멤버 진이 MC 유희열과 다시 한 번 ‘부녀상봉’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은 마이클 잭슨 아카펠라 제 2탄으로 ‘유어 낫 어론(You are not alone)’을 공개했다. 지난 '스케치북' 출연에서 러블리즈가 선보인 마이클 잭슨의 ‘빗 잇(Beat it)’ 아카펠라 무대가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러블리즈는 지난여름 출연해 ‘아츄’를 부른 가수 백지영의 무대에 대한 답가로 현재 임신 중인 백지영을 위한 ‘순산 기원 파이팅송’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신곡 ‘와우’로 컴백한 러블리즈는 올해의 새로운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아츄’는 알지만 러블리즈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 올해는 멤버 한 명 한 명을 더 알리는 게 목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대표곡 ‘아츄’를 중심으로 봄을 부르는 상큼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러블리즈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러블리즈|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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