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구하라, 걸그룹 '싸움의 신'..공격 받으면 승부욕 발동"

최지혜 2017. 3.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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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춘자가 구하라를 두고 '싸움의 신'이라고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싸움의 전설'특집에는 조혜련, 춘자, 비키, 그룹 베리굿의 태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춘자는 구하라에 대해 "다른 걸그룹은 구하라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싸움의 신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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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가 구하라를 향해 싸움의 신이라고 언급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가수 춘자가 구하라를 두고 '싸움의 신'이라고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싸움의 전설'특집에는 조혜련, 춘자, 비키, 그룹 베리굿의 태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춘자는 구하라에 대해 "다른 걸그룹은 구하라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싸움의 신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춘자는 앞서 설 특집으로 방영됐던 MBC 복싱 프로그램에 구하라가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싸움에 임하는 구하라를 봤다. 구하라가 한 번 공격을 받으면 승부욕이 발동하는 스타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비키 역시 구하라를 가리켜 "과거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만났는데 강단이 있었다"고 말해 과연 걸그룹 싸움의 신임을 증명했다.

춘자는 "우리도 같은 가수 입장에서 아이돌에 대한 신비감이 있다. 예쁘게 교육받았을 것 같고 안 그럴 것 같은데"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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