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이제훈, 미래 여행 끝..신민아 위해 이별 결심 [종합]

박귀임 2017. 3. 10.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은 애틋했다.

하지만 유소준은 "내가 왜 미래로 가는 줄 모르느냐. 송마린 살리기 위해서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 아내고, 가족이고, 여자다. 내가 끝까지 지켜줘야 한다"면서 미래를 찾는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나 유소준은 신성규의 사고사를 알기 위해 미래로 떠났다.

강기둥은 "네가 미래로 갔는데 다시 안 돌아오더라. 아직도 송마린은 너 잊지 못하고 그 집에 산다. 돌아가서 헤어져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은 애틋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그 방법은 달라 삐걱 거렸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허성혜 극본, 유제원 연출) 11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과 유소준(이제훈)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일 그대와’에서 유소준은 신성규(오광록)의 사고사에 의심을 품었다. 송마린과 강기둥(강기둥)의 만류에도 미래로 떠나 버렸다.

유소준은 바로 두식(조한철)을 찾아갔다. 두식은 계속해서 유소준의 미래 시간 여행을 만류했다. 하지만 유소준은 “내가 왜 미래로 가는 줄 모르느냐. 송마린 살리기 위해서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 아내고, 가족이고, 여자다. 내가 끝까지 지켜줘야 한다”면서 미래를 찾는 이유를 털어놨다. 사랑하는 송마린을 살리기 위해 계속 미래로 떠날 작정인 것.

송마린은 유소준이 미래로 가지 않았으면 했다. 그러나 유소준은 신성규의 사고사를 알기 위해 미래로 떠났다. 2년 뒤로 간 유소준은 신성규에 대해 알아보려다 자신이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됐다. 강기둥을 찾아간 유소준은 실종 사건에 대해 궁금해 했다. 강기둥은 “네가 미래로 갔는데 다시 안 돌아오더라. 아직도 송마린은 너 잊지 못하고 그 집에 산다. 돌아가서 헤어져라”고 알렸다.

유소준을 만난 강기둥은 송마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던 것. 특히 김용진(백현진)의 죄까지 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소준을 살리기 위해 이를 숨겼다.

현재로 돌아온 송마린과 유소준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송마린은 시간여행자 유소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유소준은 지하철을 타고 미래로 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후에도 송마린은 “미래에 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유소준을 말렸다. 유소준은 거절했다. 결국 송마린은 유소준을 따라 시간여행하기 위해 시도해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유소준은 송마린이 보는 앞에서 미래로 갔다. 우연찮게 송마린의 사진 전시회까지 찾아갔다. 유소준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로 돌아온 유소준은 송마린의 걱정에도 차갑게 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내일 그대와’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