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태하, 걸크러쉬 새싹

손예지 2017. 3.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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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의 태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태하는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으로 '걸크러쉬 새싹'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태하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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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베리굿 태하 ‘비디오스타’ 인증샷 / 사진제공=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그룹 베리굿의 태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태하는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으로 ‘걸크러쉬 새싹’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싸움의 전설’ 특집을 함께한 춘자, 비키, 박소현, 조혜련, 김숙, 박나래, 전효성 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들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태하는 방송을 통해 솔직담백한 토크와 ‘전설 3인방’ 춘자, 비키, 조혜련에게도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태하는 “제가 ‘금수저’라기 보다는 외가의 혜택을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다. 외가 삼촌들이 행글라이더, 카레이서다.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외가가 부산에서 수백억대 요트 사업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모님이 연예인 되는 것만 3년을 반대하셨다. 네 실력으로 인정받으라고 했다”며, “용돈을 받아서 썼었는데, 연습생 생활 8년을 하면서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 지금은 그러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태하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편, 베리굿은 새 멤버 조현을 영입하고 지난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글로리(GLORY)`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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