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러블리즈, 7인7색 매력..말 그대로 '러블리' (종합)

2017. 3.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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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동은 "러블리즈는 군 시절 한 줄기 빛이었다"며 "저를 위해서 군부대를 와주셔서 좋았다. 부끄러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 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곡을 처음 듣고 정말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며 "기존 러블리즈의 발랄한 느낌에 깜찍함과 상큼함을 더한 곡"이라며 타이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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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막내 예인을 제외한 일곱 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러블리즈는 "막내 예인이 안무 연습 중 발목을 다쳐 쉬고 있다"며 "현재 7인 체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내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가장 먼저 스페셜 DJ 신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신동은 "러블리즈는 군 시절 한 줄기 빛이었다"며 "저를 위해서 군부대를 와주셔서 좋았다. 부끄러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 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러블리즈는 "오히려 저희가 영광"이라며 화답했다. 

지난달 26일, 10개월 만에 컴백한 러블리즈. 새 앨범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리더 베이비소울은 "새 앨범의 컨셉인 '아 유 레디?(R U Ready?)'는 팬들을 향한 질문"이라며 "우리와 함께 즐길 준비가 되었냐는 뜻이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 곡 '와우(Wow)'를 언급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곡을 처음 듣고 정말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며 "기존 러블리즈의 발랄한 느낌에 깜찍함과 상큼함을 더한 곡"이라며 타이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은 "특히 '와우'의 뮤직비디오가 정말 좋더라"며 "종이 인형이 나오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칭찬했다. 

'다이어트 안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와우'의 안무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들은 "요가처럼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많다"며 "마치 다이어트 한 것처럼 몸매가 예뻐질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신동이 "분명 뻣뻣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누구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러블리즈 멤버들을 대상으로 스피드 퀴즈가 이어졌다. 지수는 피처링을 해줬으면 하는 가수로 홍대광과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고, 케이는 멤버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연예인으로 그룹 빅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간의 세대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째 베이비소울과 막내 예인 사이에 6살의 나이 차가 존재하는 상황. 끝에서 두 번째로 어린 수정은 "평소에는 세대 차이를 별로 못 느끼는데 베이비소울언니가 가끔 GOD, 동방신기 등 옛날 가수 이야기를 하면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고 폭로했다. 

이에 신동은 수정에게 몇 살이냐 물었고 이내 서로 띠동갑임을 발견해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동과 수정은 각각 1985년, 1997년생으로 소띠다.

한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러블리즈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끝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와우(WoW)'로 활동 중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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