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 위촉 [공식]

정안지 2017. 3.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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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이프릴은 16일 마포구에서 열린 2017 세계소아암의 날을 기념하는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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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이프릴은 16일 마포구에서 열린 2017 세계소아암의 날을 기념하는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소아암 아동 대표로부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상 인 '착한 약속상'을 전달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에이프릴은 "소아암 아이들이 마음으로 만들어준 이 상이 너무 따뜻하고 감사하다. 그룹명인 에이프릴처럼, 소아암 아동들에게 따뜻함 봄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 소아암 완치율이 80%가 넘는다고 들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에이프릴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작성과 더불어 멤버별 애장품 및 사인CD를 선물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에 참여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4월 리얼리티 방송 '에IF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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