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예나·레이첼 '동요 구출작전'으로 EBS 고정출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3. 17. 19:57
아이돌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인 예나와 레이첼이 EBS TV <동요 구출작전>의 진행자로 낙점을 받았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EBS <동요 구출작전>은 동요와 율동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제작됐다. 어둠의 음악가로부터 빼앗긴 동요와 율동을 구출하기 위해 비밀요원 씽과 율을 파견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동요 구출작전>에서 예나는 노래를 의미하는 ‘씽’, 레이첼은 율동을 의미하는 ‘율’을 맡아 다양한 동요와 율동을 선보인다. 예나와 레이첼이 새롭게 녹음한 동요와 율동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예나와 레이첼은 “아이들이 좀 더 즐겁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어린이 프로그램 MC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은 지난해 말 기존 멤버인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새 멤버 채경, 레이첼을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됐다.
한편 <동요 구출작전>은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 5분에 EBS 채널에서 방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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