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소나무와 에이프릴, 노래로 진검승부 겨뤄..에이프릴 방송사상 "최고점수" 기록

김예지 학생기자 2017. 3. 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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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데렐라'의 소나무와 에이프릴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싱데렐라 – 야식이 빛나는 밤'에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와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프릴과 소나무의 '파트 노래방' 코너 대결이 진행됐다.

또한 소나무와 에이프릴 사이에 접전이 이루어진 코너는 '야식 노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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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싱데렐라– 야식이 빛나는 밤' 방송캡쳐


‘싱데렐라’의 소나무와 에이프릴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싱데렐라 – 야식이 빛나는 밤’에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와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프릴과 소나무의 ‘파트 노래방’ 코너 대결이 진행됐다.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로 98.89라는 최고점을 기록해냈다. 지난 주 여자친구의 97.82보다 높은 점수였다.

소나무는 부담을 느낀 상태에서 ‘넘나 좋은 것’ 무대를 시작했다. 이들은 고군분투했지만. 93.89점으로 에이프릴의 고득점을 넘지는 못했다. 문희준은 “잘 했다. 굉장히 좋은 점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와 에이프릴 사이에 접전이 이루어진 코너는 ‘야식 노래방’이다. 오삼불고기의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서 노래방 배틀을 하는 것이다. 이에 양 팀의 보컬 강자들이 나와 놀라운 가창력으로 진검승부를 펼쳤다.

소나무에서는 데뷔 전부터 실력이 소문난 멤버 하이디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민재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 에이프릴에서는 ‘카라 프로젝트’ 출신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채원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수성을 가진 진솔이 나섰다. 그들은 ‘노래방에서 여자 가창력 뽐내는 대표 노래’들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소나무는 프로필 소개에서 섹시한 춤으로 김희철, 김성규 등 오빠들의 마음을 완벽히 훔쳤고, 자기 소개를 본 남성 MC들은 몸이 소나무에게 기울어져 에이프릴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의진은 뜨거운 열정으로 바닥을 쓸 정도의 섹시한 댄스 무대를 선보여 모든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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