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라다박·솔빈, 이미지 내던진 4차원 매력 발산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2017. 3. 18. 12:29
가수 산다라박과 라붐 솔빈이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4차원 입맛과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산다라박은 본인의 식성에 대해 “느끼한 건 싫어하지만, 항정살과 삼겹살은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신비주의 이미지’와는 달리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게스트들과 ‘매운맛 음식 먹기 최강자’ 코너에 참여하던 도중 탈락자가 발생하자 “탈락”을 신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산다라박은 매운 음식을 먹던 도중 콧물이 흐르자, “에라 모르겠다”며 코에 휴지를 집어넣는 ‘내숭제로’ 모습까지 보여줬다.
한편 솔빈은 “매운 음식을 먹다가 코피까지 터진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막상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준비된 매운 음식들을 모두 다 먹어치우는 ‘미각상실녀’로 등극하기도 했다.
산다라박과 솔빈의 내숭 없는 솔직한 맹활약은 18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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