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아이돌은 다.." '학교' 오디션에 몰린 관심

2017. 3.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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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학교'가 배우를 넘어 가요계까지 흔들고 있다.

KBS의 '학교' 시리즈가 현재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학교' 시리즈는 인기 프랜차이즈일 뿐 아니라 대표 스타등용문으로 불리는 만큼 오디션 열기가 상당하다는 전언.

한 신인배우는 "주변 배우들끼리 '학교' 오디션을 봤냐고 서로 물어보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미 많은 아이돌이 관심을 보여 가능성이 있을까 싶지만은 후회하지 않게 나 역시 참여할 기회를 얻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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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드라마 '학교'가 배우를 넘어 가요계까지 흔들고 있다.

KBS의 '학교' 시리즈가 현재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드라마는 오는 7월 월화극으로 편성될 예정.

'학교' 시리즈는 인기 프랜차이즈일 뿐 아니라 대표 스타등용문으로 불리는 만큼 오디션 열기가 상당하다는 전언. 그간 '학교' 시리즈로 장혁, 최강희, 김민희, 조인성, 배두나, 공유, 이동욱, 이종석, 김우빈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들이 발굴, 배출됐다.

그 만큼 신인배우들이 가장 탐내는 오디션 중 하나인데, 이는 가요계 역시 마찬가지다. 어느 때보다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2015년 '후아유-학교 2015'의 영향이 크다. 주인공이었던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이 작품으로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 크게 각광받으며 스타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육성재 효과'로 연기돌을 보유한 가요 매니지먼트들은 대부분 오디션에 참여하거나 참여할 의지를 보인다는 전언.

한 신인배우는 "주변 배우들끼리 '학교' 오디션을 봤냐고 서로 물어보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미 많은 아이돌이 관심을 보여 가능성이 있을까 싶지만은 후회하지 않게 나 역시 참여할 기회를 얻고 싶다"라고 전했다. 

'학교' 시리즈는 지난 1999년 시작해 현재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부터 '학교2013'까지 총 6편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맨몸의 소방관'을 연출한 박진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 nyc@osen.co.kr

[사진] '후아유-학교 2015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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