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새 앨범 제작 크라우드 펀딩 18시간 만에 4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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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이 새 앨범 제작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개시 18시간 만에 목표액의 400%를 달성했다.
라붐은 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에서 4시간 만에 100%를 달성하고, 최종 336.91%의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라붐 소속사 김명훈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대표는 "이번 라붐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팬들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나라의 팬들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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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 중인 라붐의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1000만원을 목표로 22일 오후 4시 시작했다. 23일 오전 10시를 조금 넘어 펀딩 금액은 4000만원을 넘어섰다.
라붐은 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에서 4시간 만에 100%를 달성하고, 최종 336.91%의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새로 시작한 음반 제작 프로젝트는 초반부터 지난 프로젝트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붐 소속사 김명훈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대표는 “이번 라붐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팬들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나라의 팬들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라붐의 이번 앨범 제작 프로젝트에는 지난 프로젝트 때보다 해외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결과를 분석하여 라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기반이 될 수 있는 전 세계 팬덤 자료들를 소속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크스타는 한류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 세계 184개국, 1만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며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텔라의 음반제작 프로젝트는 9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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