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러블리즈 예인 "부상 완쾌 후 첫 무대, 데뷔만큼 떨려요"

2017. 3.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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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예인이 발목 부상 완쾌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즈 예인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컴백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완전체 무대를 가지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러블리즈 멤버들 역시 예인의 복귀를 기다려왔을 터.

러블리즈 멤버들은 "허전함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예인이가 무리하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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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 예인이 발목 부상 완쾌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즈 예인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컴백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완전체 무대를 가지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예인은 "무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을 언니들을 모니터하고 팬사인회를 하며 참아냈다. 데뷔할 때처럼 떨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동안 러블리즈 멤버들 역시 예인의 복귀를 기다려왔을 터. 러블리즈 멤버들은 "허전함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예인이가 무리하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예인은 "언니들이 항상 '네가 빨리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걱정이 된다. 생방송 무대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정말 떨린다"고 말하며 'Wow' 첫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곡 'Wow'를 통해 가장 많이 바뀐 점은 여성 팬들이 늘어난 것. 러블리즈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 10개월만에 컴백한 것인만큼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더 자주 컴백해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인터뷰 중간 중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이들은 "음악방송 1위를 하면 핸드폰을 받게 된다. 하반기에 핸드폰을 받아서 인터넷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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