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특전사' 이승기, 늠름한 모습으로 "우리 대한민국"

디지털뉴스부 2017. 3.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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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30)가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 상병은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우리 대한민국'을 합창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보여준 이승기는 올해 10월 31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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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30)가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 상병은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우리 대한민국'을 합창했다.

이승기는 가수 은가은과 국방부 군악대대, 대전 연합 합창단,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과 함께 7000명의 관중 앞에서 합창곡을 불렀다.


은가은은 무대를 마친 후 인스타그램에 "역시 이승기 선배님의 파워가 대단합니다. 같이 뜻깊은 날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은가은은 이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해시태그와 함께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희생된 전사자와 순직자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무력 도발을 상기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보여준 이승기는 올해 10월 31일 전역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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