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앨범제작 프로젝트 7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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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초고속으로 달성률을 갱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붐의 앨범제작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4일만에 700%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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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걸그룹 라붐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초고속으로 달성률을 갱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붐의 앨범제작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4일만에 700%를 초과 달성했다.
전세계 팬들의 수많은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라붐의 앨범제작 프로젝트는 시작한지 5분만에 100%를 달성하고,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200%를 달성한 데 이어, 4시간만에 300%를 달성하고 4일만에 700%를 달성하는 놀라운 달성 속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프로젝트 시작 4시간만에 100%를 달성했던 라붐의 첫 번째 프로젝트 보다도 앞선 결과이지만, 메이크스타에서 매 프로젝트마다 큰 성공률을 기록하고 현재 93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는 스텔라의 프로젝트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이다.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김명훈 대표는 “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는 어느 정도 하고 있었지만, 관심과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을 몰랐다.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감사영상을 미처 준비하기도 전에 빠르게 달성률이 높아져서 해외 공연 중에 부랴부랴 급하게 700% 감사영상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라붐 멤버들도 프로젝트 달성 속도에 대해 많이 놀라워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전세계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고 전했다.
라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 이번 라붐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보다도 해외 팬들의 참여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 또한, 다른 프로젝트보다도 팬들의 적극성 또한 남다르다. 달성률을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직접 제안하기도 하고, 개인 SNS를 통해 프로젝트를 홍보를 하며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하며, “ 전세계 팬들에게 있어서 메이크스타의 프로젝트는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제작 환경에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4개국, 1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cie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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