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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뮤직비디오 첫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컬러링북(Coloring Book)’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알 수 없는 낯선 공간에서 정신없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색칠하지 않은 ‘컬러링북’처럼 새하얀 프릴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을 뽐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알이 굴러가며 깨지자 알 수 없는 핑크빛 액체가 흘러나오며 하얀 배경에 색감을 더했다. 또 “두 눈이 만나면 심장이 쿵”이라는 가사가 어렴풋이 들리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컬리링북’은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낸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이다.

오마이걸은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을 다음 달 3일 저녁 6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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