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진이, 거식증 회복 중..손편지로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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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멤버 진이 없이 7인조로 활동을 준비한다.
지난 8월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3일 새벽 손편지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양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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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멤버 진이 없이 7인조로 활동을 준비한다.
지난 8월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3일 새벽 손편지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진이는 편지에서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의 메세지를 보면서 힐링하고 힘을 얻으면서 마음 부르게 마음 든든하게 지내고 있었다"며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전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마침 저희 오마이걸이 다시 여러분 앞에"라며 오마이걸 컴백 소식을 전한 뒤 "멤버들 정말 예쁘죠? 저도 보고 반했다는 소문이... 이번 앨범은 저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빨리 무대로 만나보고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양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컬러링북'으로 발표하고 진이를 제외한 7인조로 활동을 시작한다.
오마이걸은 2015년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8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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