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중, 5월1일 전 여친 재판에 증인 출석

2017. 4.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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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지난 3일 김현중에게 증인소환장을 발송했다.

김현중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다음달 1일에 열릴 2차 공판 기일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의 사기미수 혐의에 대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지난 31일 검찰 측은 법원에 김현중을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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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법원이 지난 3일 김현중에게 증인소환장을 발송했다. 김현중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다음달 1일에 열릴 2차 공판 기일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법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측이 김현중에 대해 지난 3일 증인 소환장을 발송했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의 사기미수 혐의에 대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지난 31일 검찰 측은 법원에 김현중을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현재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과 민사소송 재판 과정에서 사기 미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등의 혐의를 받고 검찰로부터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8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A 씨와 민사소송 판결에서 1심 승소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해달라는 A씨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오히려 김현중 씨에게 A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A씨는 1심에 불복해 항소했고 지난 1월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A 씨는 지난 2014년 김현중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고소했다. 이후 합의금을 받고 형사 고소를 취소했지만, 이후 다시 김현중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에 대한 2차 공판은 다음달 1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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