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멤버 진이, 포항에서 쉬고 있어.. 진이 몫까지 힘내겠다"

이은지 2017. 4. 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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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7인조로 컴백하며 쉬고 있는 멤버 진이의 근황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4일 오후 서울 양화로 신한카드 판 라이브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 '컬러링 북'(Coloring Book)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오마이걸은 지난 3일 '컬러링 북'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링 북'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컬러링 북에 물드는 봉숭아 컬러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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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7인조로 컴백하며 쉬고 있는 멤버 진이의 근황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4일 오후 서울 양화로 신한카드 판 라이브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 ‘컬러링 북’(Coloring Book)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리더 효정은 “멤버 진이는 고향인 포항에서 부모님과 지내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라며 “종종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더불어 진이를 제외하고 7인조로 컴백한 것에 관해 “아무래도 내색은 안 하지만 많이 아쉬워하는 것 같다”고 말한 효정은 “우리가 지니 몫까지 더 큰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3일 ‘컬러링 북’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링 북’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컬러링 북에 물드는 봉숭아 컬러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곡가 데이비드 안토니 등이 곡을 만들었으며, 작사가 서정아가 가사를 썼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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