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휴식 中 진이 근황 공개 "저희보다 더 아쉬워했다"
하나영 기자 2017. 4. 4. 15:36
오마이걸이 거식증으로 건강 회복 중인 멤버 진이의 근황을 전했다.
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을 발매하는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에서 건강상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진이에 대해 "지금 포항에서 부모님들과 지내면서 회복 중이고,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아무래도 저희한테 아쉬운 내색은 안 하는데, 저희보다 더 아쉬워하는 것 같다. 진이의 몫까지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마이걸 '컬러링북'은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링북'을 비롯해 'REAL WORLD', 'IN MY DREAMS', 'PERFECR DAY' 등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국내외 히트 작가들이 앨범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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